써니가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써니는 8월 3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 2회에서 이서진과 함께 대만에 있는 신구 박근형 백일섭 할배들을 만나러 떠났다.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 때부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로 활동, 25살 한창 나이에도 많은 제약에 자유롭지 못한 써니의 모습이 따뜻한 시선으로 재조명 됐다.

 

 

 

 

 

 

마치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햅번과 같이 써니는 여행을 떠나 접하는 모든 것들이 마냥 신기했다. 외국에 와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자기 힘으로 길을 찾아가는 경험은 처음인 만큼 생소하면서도 흥미로웠던 것이다. 하다 못해 길거리 군것질조차 크게 기뻐했고 이런 써니를 이서진은 "밥은 안 먹고 군것질만 해"라고 챙기며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단 하루 뿐인 외출이었지만 행복해하는 써니의 모습은 써니바라기 이서진의 미소 못지 않게 시선을 모았다. 길가며 보는 강아지에게 "대갈장군"이란 별명을 붙여주며 깔깔 웃는 써니의 모습에서 앳된 소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기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리더 박근형을 필두로 행동대장 백일섭 과묵한 중재자 신구로 조합된 꽃할배 연애조작단이 결성됐다. 불혹의 나이를 넘긴 이서진의 노총각 탈출을 목표로 한 꽃할배 연애조작단은 이서진과 써니 엮어주기에 열혈매진 했고 심지어 상견례 분위기까지 연출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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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