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의 CF 촬영 현장 이미지가 주목받고 있다.
패션·뷰티 업계의 가을·겨울 시즌 화보 및 광고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유독 티파니의 CF 현장 이미지가 공개되고 있는 것. 때 이른 여름 시즌에 촬영 현장 이미지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장 분위기와 브랜드 콘셉트를 살짝 보여주면서, 일종의 예고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코오롱 ‘쿠아’가 대표적으로, 모델 티파니의 새 시즌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소개했다. 티파니 특유의 매력 넘치는 눈웃음을 비롯,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 등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팔색조 매력이 담겨있다. 특히, 티파니의 애견 ‘프린스’가 함께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정식 화보가 나오기 전에 모델을 소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더불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끌 수 있다”고 했다.
입큰화장품도 예외가 아니다. 새 모델로 발탁된 티파니의 CF 촬영 현장 이미지를 공개한 것. 촬영 현장에서 티파니는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입큰화장품 측은 “티파니의 도자기 같은 피부결과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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