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다영 기자]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아웃기다'가 언니 제시카의 '대다나다'에 이어 유행어가 될 조짐을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 설리, 래퍼 데프콘, 개그맨 김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크리스탈은 MC 규현에게 "옷 잘 입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를 좋아하는 거냐"는 질문을 받고 "아 웃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탈의 "아 웃기다"는 과거 소녀시대 특집 당시 제시카가 말해 유행어가 된 "대다나다"를 떠올리게 했다. 이에 MC들은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는 유행어 제조 자매"라고 칭했다.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tvdaily.co.kr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7709818855973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