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크리스탈, 19금 일화 공개 "소녀시대 숙소 놀러갔더니.."

 

 

크리스탈이 19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개그맨 김경민, 가수 데프콘,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설리가 출연해 '진격의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소녀시대가 크리스탈을 앉혀 놓고 19금 영화를 억지로 보게 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크리스탈은 사실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억지로 보게 한 것은 아니라며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숙소에 놀러 갔다가 19금 영화인 '아메리칸 파이'를 보고 있는 언니들을 발견했다.

크리스탈은 "언니가 있었으니 놀러 가지 않았겠느냐"라면서 당시 숙소에 제시카를 비롯한 윤아와 티파니, 태연 등의 소녀시대 멤버들이 영화를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그런 영화를 처음 봐서 당황한 나머지 방에 들어갔는데 언니들이 나오라고 부추기는 바람에 결국 텔레비전에서 뒤를 돌아 있었던 것이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설리 역시 성인이 된 후 떳떳하게 '나의 PS 파트너'를 보러 갔다면서 "PS 파트너의 뜻도 모르고 봤다"라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13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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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크리스탈 "소녀시대 숙소 갔다가 19금 영화 시청"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기자]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소녀시대 숙소에 갔다가 성인영화를 본 경험을 털어놨다.

2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 설리, 래퍼 데프콘, 개그맨 김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크리스탈은 MC들에게 '소녀시대가 억지로 앉혀놓고 19금 영화를 보게했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억지로 본건 아니다. 당시 미성년자여서 보기 민망한 마음에 방으로 얼른 숨었다"고 답했다.

MC들은 호기심을 드러내며 "어떤 영화였냐" "누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었냐"고 물었고 이에 크리스탈은 "제 기억으로는 당시 언니 제시카와 태연, 티파니, 윤아 선배가 있었다.

당시 관람한 영화는 '아메리칸 파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와 데프콘은 "그 정도면 '뽀뽀뽀' 수준"이라며 다소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설리는 김구라에게 "성인이 된 후 처음 본 성인영화가 뭐냐"는 질문을 받고 "'나의 PS 파트너'를 봤다"며 "PS가 어떤 뜻인기 모르는 상태로 보러 가서 영화 내용에 당황했다"라고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강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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