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태연, 서현이 '슈퍼배드2' 더빙을 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 측은 마고와 에디스 목소리를 각각 맡은 태연과 서현의 더빙 현장 영상을 8월 12일 공개했다.

녹음실 안 발랄한 태연과 서현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한껏 귀여운 목소리로 마고와 에디스를 연기하는 두 사람 모습으로 이어진다. 영화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선보이며 놀라거나 볼을 두드리는 모습은 물론 스태프들에게 "잘했죠?"라고 되묻는 모습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태연과 서현은 "더빙을 하는 게 굉장히 즐거웠다. 관심도 많았기 때문에 '슈퍼배드2' 더빙을 한 것 자체가 굉장히 즐거웠디"며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욕심이 안 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배드2'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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