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패턴인 스트라이프와 도트. 지금은 베이직한 아이템이 되어버린 스트라이프와 도트가 최근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흰 배경에 검정 땡땡이나 단순한 줄무늬를 연상시키던 과거의 모습에서 패치워크, 시스루, 비즈장식 등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 때문에 섬머 시즌으로 제한되어 있던 두 가지 패턴이 계절을 불문하고 포멀룩과 캐주얼룩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게 되었다.

멀리서 보면 스트라이프와 도트를 활용했다고는 인지할 수 없을 만큼 패턴적인 요소는 희석되었지만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있는 이들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살펴보았다.

촌스러운 ‘땡땡이’는 옛말, 도트


 

도트는 물방울무늬라는 뜻으로 크기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지름이 1cm 이상으로 클 경우는 폴카도트, 그보다 작은 사이즈는 핀 도트로 분류된다. 전형적인 도트는 황인영이 입은 슬리브리스 드레스처럼 배경색과 확연히 대비될 수 있는 컬러의 물방울무늬를 뜻한다.

하지만 최근의 도트는 하나의 패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즈와 스터드 등 장식을 이용해 입체적인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더불어 일정한 간격과 사이즈로 프린트 되었던 ‘땡땡이’에서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나열되거나 팬츠의 포켓부분 등 부분적으로 포인트를 줄 때 사용된다.

김정민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새로운 도트 활용법을 제시했다. 탑 부분에 음각과 양각으로 도트 무늬가 돌출되어 보이는 의상을 선택한 것. 또한 도트 패턴 위로 플라워 형태의 자수가 있어 섹시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도트의 다양한 변형은 의상뿐만 아니라 전 영역에 걸친 패션 아이템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커플링 전문 브랜드 바이가미에서는 최근의 도트 열풍에 힘입어 유색보석이 도트 패턴을 만들어내는 커플링 에뚜를 출시했다.

바이가미의 수석 디자이너인 김가민 대표는 “주얼리에서 도트 패턴의 발상은 평범할 수 있으나 정교한 세팅이 아름다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며 “정면과 측면, 보는 시각에 따라 도트 패턴이 변해 늘 새로운 매력을 자아내는 커플링으로는 리나리노가 있다”고 전했다.

‘마린룩’의 상징 스트라이프, F/W를 침범하다 

 

 

 

 

 

여름철 마린룩하면 떠오르는 베스트 아이템 스트라이프다. 저지소재의 티셔츠나 스커트에 활용되어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하던 스트라이프는 F/W를 맞아 보다 클래식한 스타일로 변형되고 있다. 또한 선의 간격과 굵기에 따라 다른 착시 효과를 선사하기 때문에 각자 몸매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가을에도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스트라이프를 활용하고 싶다면 스타들의 시사회와 공항패션을 참고해보자. 그들은 니트에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해 계절감에 뒤처지지 않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촘촘하거나 얇은 스트라이프 보다는 넓은 간격에 굵은 스트라이프가 포멀한 느낌을 전달해주기 좋다.

최근 행사장에 모습은 드러낸 티파니는 스트라이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그재그 형태의 패치워크가 인상적인 이 원피스는 A라인 형태와 스커트 앞부분의 절개가 허리를 얇아 보이는 착시 효과를 주었다.

세로 줄무늬가 가미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주얼리로는 커플 예물 반지 브랜드 바이가미의 초콜릿과 큐리어스가 있다.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심플한 링 라인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세로 줄무늬가 있어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큐리어스는 블랙앤화이트로 취향에 따라 세팅할 수 있어 화사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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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