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감각적인 중년 여성이 늘고 있다. 20~30대들이 즐겨 입는 의상까지 과감하게 즐긴다. 브라운관에서는 황신혜가 대표주자다. 강렬하고 파격적인 디테일까지 어색함 없이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다. 

 

황신혜와 '소녀시대' 수영이 27년의 세월을 뛰어 넘었다. 가슴 부분이 세로로 절개된 앞트임 드레스다. 황신혜는 스토리온 '렛미인3' 포스터에서, 수영은 지난 7월에 열린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입었다.

 

▶ 어떤 옷? : 국내 패션 디자이너 장민영의 브랜드 '드민(DEMIN)'의 2013 봄/여름 컬렉션이다. 투톤 드레스로 상의 부분은 짙은 파란색, 하의는 남색으로 완성됐다. 어깨에 둥근 패드를 넣어 여성미를 강조했다. 살짝 트인 클레비지 라인과 깊에 트인 스커트 라인은 아찔하다. 가격은 약 200만 원대.

 

▶ 황신혜는? : 원숙미가 물씬했다. 탄력 넘치는 몸매로 타이트한 드레스를 섹시하게 소화했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를 풀고 앞머리를 살짝 내렸다. 원래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헤어 스타일. 메탈릭 실버 스트랩힐로 각선미도 강조했다.

 

▶ 수영은? : 깊어진 여성미를 뽐냈다. 양 옆 라인, 여러 방향으로 들어간 절개선 덕분에 수영의 잘록한 허리가 제대로 부각됐다. 어깨 둥근 패드 사이로 가는 팔이 돋보였다. 앞 트임 사이로 긴 다리가 시원하게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볼드한 목걸이와 미니멀한 클러치백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세대를 뛰어 넘는 패션 대결이었다. 황신혜는 변함없이 외모와 볼륨있는 몸매로 원숙미를 표현했다. 당당한 포즈와 세련된 액세서리 매치 역시 남다른 패션 내공. 수영은 마네킨처럼 완벽한 비율의 몸매를 과시했다. 스커트 앞트임으로 롱다리를, 타이트한 드레스로 군살없이 날씨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33&aid=000000098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