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효연이 엠넷 '댄싱9'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한 윤아를 홀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윤아는 3일 방송된 '댄싱9'에 효연, 유리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했다. 하지만 유리는 상대팀인 레드윙즈의 연습 현장을 염탐하라는 미션을 받은 윤아에게 "가서 (레드윙즈) 연습하는 거 보고 가라"며 대기실에서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아도 굴하지 않고 "내가 블루아이가 아니라 브라운아이라 보는 눈이 있을까 싶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댄싱9'은 예선 격인 드래프트를 거쳐 전지훈련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실렸다. 유리와 효연은 블루아이 팀의 K팝 댄스 부문 댄싱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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