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써니(위)가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 포옹에 앞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24·본명 이순규)가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서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26·LA다저스)와 포옹한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류현진 선수에게 한국인의 애정을 담은 한국식 인사를 전하도록 하겠다"며 류현진 선수와 다정하게 포옹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써니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 경기의 시구에 앞서 포옹 공약을 내건 뒤 그대로 이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완벽한 자세로 시구에 성공한 후 류현진 선수의 허리를 와락 껴안으며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고, "바로 앞에서 류현진 선수가 공을 잡아주려고 버티고 있는 게 든든했다"고 포옹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또한 "다른 건 다 안보이고 류현진 선수에게 공을 전달하려고 던졌는데 조금 아쉬웠다"며 시구에 대한 느낌도 언급했다. 함께 자리한 티파니와 태연은 "류현진 선수, 추신수 선수 앞으로도 좋은 성적 내달라"고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설국 열차'의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고아성 등 출연진이 영화 뒷얘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http://news.nate.com/view/20130731n3756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