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4년 전 야구장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구장에서 찍힌 재밌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2009년? 너 코 파냐. 야구"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등번호 1번에 태연이라는 이름이 써있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태연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태연은 머리를 귀엽게 양갈래로 묶고 한 쪽 무릎을 땅에 댄 채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태연이 머리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인 각도와 한 쪽 팔을 얼굴 쪽으로 올리고 있는 자세가 마치 코를 파는 듯한 뒷모습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4년 전 자신에게 "너 코파냐"라고 묻는 태연의 센스가 돋보인다.

해당 사진은 2009년 활동 당시 4월에 있었던 한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소녀시대가 공연을 위해 참석했던 모습으로 보인다. 

태연 야구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팠네 팠어" "4살이나 어린애한테 그럼 못써!" "태연 하는 짓 왜 이렇게 귀엽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96&aid=000010468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