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참가자-마스터 개성살린 깨알편집에 잔재미까지 ‘합격점’

 

‘댄싱9’ 첫방송이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부터 폭풍 관심을 불러 모았던 Mnet ‘댄싱9’의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력자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춤과 그 속에 녹아있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각기 다른 9명 마스터들의 개성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박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무엇보다 댄싱9을 연출한 김용범 CP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빠른 전개, 참가자들간의 이야기 구성을 통한 캐릭터화, 리얼리티와 서바이벌을 적절하게 강조한 구성으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까지 형성하며 대한민국 춤바람을 예고했다.

 

‘댄싱9’은 방송부터 소녀시대 유리 바라기 오진석,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가족들의 뒷바라지로 춤을 출 수 있었다는 감동 스토리를 쏟아냈던 한선천,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한 음문석, 유키스 케빈 친구 남진현, 13살 어린 나이의 화려한 춤 경력 보유자 제일런, 팝핀제이가 롤 모델인 정시연, 박지우 마스터의 무한 애정을 받던 한초임 등 춤과 이야기를 적절하게 구성한 센스 있는 편집으로 새로운 스타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9명의 마스터들의 리얼한 심사평, 행동, 말투, 리액션 등을 참가자들 공연 중간 중간 적절하게 삽입한 센스로 첫 방송부터 각각의 마스터들의 개성까지 확실히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키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춤에 있어 기본은 바로 음악. ‘댄싱9’에서도 역시나 댄스 음악부터 OST, 발라드, 클랙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귀에 익은 명곡들이 춤을 통해 재해석되며 색다른 감동마저 안겼다.

 

더불어 ‘댄싱9’ 첫 방송은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춤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도.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등장이 노래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터득하게 했듯, ‘댄싱9’ 역시 춤이 어렵거나 전문가적인 시선으로만 평가할 것이 아닌 그 자체가 주는 재미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려준 것.

 

댄싱9 제작진은 “‘댄싱9’이 춤꾼들의 배틀을 기본으로 하지만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은 춤은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장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첫 방송에서 다양한 개성의 그리고 다양한 춤을 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다행스럽게도 시청자들이 이를 알아채고 춤에 호기심을 보여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또 하나의 국민 프로그램을 탄생시킬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댄싱9’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지이 기자 (victory@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2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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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첫방 합격점, 악마의 편집이란 이런것

 

[뉴스엔 조연경 기자]

 

'댄싱9' 진정한 악마의 편집을 선보였다.

 

국내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댄싱9'이 7월 20일 드디어 첫 방송됐다. 실력자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춤과 그 속에 녹아있는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각기 다른 9명의 마스터들의 개성이 어우러진 첫 방송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박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이 날 방송은 '댄싱9'을 연출한 김용범 CP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빠른 전개, 참가자들간의 이야기 구성을 통한 캐릭터화, 리얼리티와 서바이벌을 적절하게 강조한 구성으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까지 형성하며 대한민국 춤 바람을 예고했다.

첫 방송후 온라인에는 "댄싱9 보는 중. 아니 무슨 이런 신세계가 다 있어", "역시 엠넷이다. 첫 방송부터 너무 강렬하다", "댄싱9 보고 왔어요. 생각보다 춤 어렵지 않고 너무 재미있어요", "아 진짜 멋지다. 모든 장르의 춤이 전부 내 스타일", "나도 하나 배워보고 싶다", "춤 실력자들이 이렇게나 많았나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 잇는다 '新 악마의 편집'

슈퍼스타K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시즌5를 맞이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허각, 서인국, 존박,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등 스타 탄생에 있다. 한번 스친 참가자도 시청자들에게 선명하게 기억되게 하는 김용범 CP만의 편집 스타일이 프로그램은 물론 참가자들의 몰입도까지 높이며 매번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것.

'댄싱9' 역시 첫 방송부터 소녀시대 유리 바라기 오진석,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가족들의 뒷바라지로 춤을 출 수 있었다는 감동 스토리를 쏟아냈던 한선천,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한 음문석, 유키스 케빈 친구 남진현, 13살 어린 나이의 화려한 춤 경력 보유자 제일런, 팝핀제이가 롤 모델인 정시연, 박지우 마스터의 무한 애정을 받던 한초임 등 춤과 이야기를 적절하게 구성한 센스 있는 편집으로 새로운 스타들의 탄생을 알렸다.

9명의 마스터들의 리얼한 심사평, 행동, 말투, 리액션 등을 참가자들 공연 중간 중간 적절하게 삽입한 센스로 첫 방송부터 각각의 마스터들의 개성까지 확실히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키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춤은 기본, 음악까지 '원 플러스 원'

춤에 있어 기본은 바로 음악. '댄싱9'에서도 댄스 음악부터 OST, 발라드, 클랙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귀에 익은 명곡들이 춤을 통해 재해석되며 색다른 감동마저 안긴 것.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에 맞춰 선보인 스트리트 댄스,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과 원더걸스 'Be My Baby'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댄스스포츠, 찰리 윌슨의 'My Love is All I have'와 현대무용,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보다 더 록적인 느낌을 강렬하게 풍겼던 크럼핑, 비욘세 'Run the World'을 재해석한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의 만남이 묘한 매력을 전한 것.

실제 방송 직후 SNS에서는 참가자들의 춤뿐 만 아니라 배경으로 쓰였던 음악에 대한 호기심도 많이 보이고 있으며 춤을 통해 노래를 들어보니 노래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 왔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춤= 기술과 느낌의 소통

'댄싱9' 역시나 개성 강한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춤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등장이 노래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터득하게 했듯, 댄싱9 역시 춤이 어렵거나 전문가적인 시선으로만 평가할 것이 아닌 그 자체가 주는 재미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설명했다.

실제 참가자들의 춤을 바라보고 감상하는 마스터들의 자세는 저마다 달랐다. 기본을 중시하는 마스터가 있었다면 어떤 마스터는 그 춤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 소통하려고 했고 또 다른 마스터는 춤이 풍기는 느낌에 기대 그 자체를 즐기려고 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 춤을 선보인 한상휘 참가자에 대한 마스터들의 평가가 극과 극을 이뤘던 것도 그 예다.

'댄싱9' 제작진은 “댄싱9이 춤꾼들의 배틀을 기본으로 하지만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은 춤은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장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첫 방송에서 다양한 개성의 그리고 다양한 춤을 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다행스럽게도 시청자들이 이를 알아채고 춤에 호기심을 보여 만족스럽다”고 전했다.(사진= M.net)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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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댄싱9' 악마의 편집은 계속된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국내 최초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댄싱9'이 '슈퍼스타K'처럼 브랜드로 자리할 수 있을까?

20일 방송된 '댄싱9' 첫 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춤과 그 속에 녹아있는 사연, 각기 다른 9명의 마스터들의 개성이 어우러진 첫 방송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박 콘텐츠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댄싱9'을 연출한 김용범 CP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빠른 전개, 참가자들간의 이야기 구성을 통한 캐릭터화, 리얼리티와 서바이벌을 적절하게 강조한 구성으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까지 형성하며 대한민국 춤 바람을 예고했다.

김용범 CP가 연출한 '슈퍼스타K'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시즌5를 맞이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허각, 서인국, 존박,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등 스타 탄생에 있다. 한번 스친 참가자도 시청자들에게 선명하게 기억되게 하는 김용범 CP만의 편집 스타일이 프로그램은 물론 참가자들의 몰입도까지 높이며 매번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댄싱9' 역시 첫 방송부터 소녀시대 '유리 바라기' 오진석,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가족들의 뒷바라지로 춤을 출 수 있었다는 감동 스토리를 쏟아냈던 한선천,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한 음문석, 유키스 케빈 친구 남진현, 13살 어린 나이의 화려한 춤 경력 보유자 제일런, 팝핀제이가 롤 모델인 정시연, 박지우 마스터의 무한 애정을 받던 한초임, 트렌스젠더 모델 최한빛 등 춤과 이야기를 적절하게 구성한 센스 있는 편집으로 새로운 스타들의 탄생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9명의 마스터들의 리얼한 심사평, 행동, 말투, 리액션 등을 참가자들 공연 중간 중간 적절하게 삽입한 센스로 첫 방송부터 각각의 마스터들의 개성까지 확실히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키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댄싱9' 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또 하나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34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