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이 강도 높은 노출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효연은 1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Mnet ‘20’s Choice’(이하 20’s 초이스 / MC 신화 이민우 전진, 김슬기)에서 ‘Icon Of 20’s’ 부문 시상자로 유리와 함께 등장했다.
이때 효연은 평소 볼 수 없던 ‘파격 노출’ 의상을 입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흰색의 탱크탑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메이크업은 과하지 않았다. 때문에 시선은 더욱 의상으로 집중됐다.
함께 나온 유리와도 비교됐다. 유리 역시 블랙의 가죽 미니드레스를 선택했으나, 포인트는 체인 목걸이에 줬다. 섹시함 보다는 강렬함이 뿜어져 나왔다.
앞서 효연은 얼마 전 Mnet ‘댄싱9’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섹시’ 콘셉트를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라며 “섹시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효연의 깜짝 변신에 네티즌들은 호의적이다. 네티즌들은 “이제 진짜 ‘섹시’로 굳히는 건가?” “어울리는 어울려. 소녀가 숙녀 되다” “보다가 깜짝 놀랐다. 효연 은근히 글래머였어!” “효연이 글래머스타인지 처음 알았다. 섹시미 철철 흐른다. 수상 스타보다 효연에게 더 눈이 가!” 등 반응을 보였다.
효연과 유리는 20일 첫 방송되는 ‘댄싱9’에서 K-POP 부문 댄스 마스터로 활동한다.
한편, 이날 ‘20’s Choice’ 20대가 뽑은 아이콘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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