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손편지, “추억도 풍년이다” 예쁜 말과 함께 고마움 전달

 

 

최수영이 손편지로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진은 최근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소녀시대이자 배우인 최수영이 선물한 스태프 단체복, 화장품이 담긴 선물꾸러미와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최수영의 자필로 "진정한 사랑은 오로지 진심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 민영이를 연기하면서 저 수영이도 참 많은 것을 배웠어요. 여러분들이 땀 흘려 만들어주신 '연애조작단; 시라노'라는 세상에서 민영이로 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덕분에 '추억도 풍년이다~' 소중한 추억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FROM 공깃돌 민영이"라고 정성어린 편지가 담겨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수영 마음까지 예쁘다", "공깃돌 민영이가 최수영이어서 참 좋았다", "시라노 현장 분위기 진짜 좋았는 듯", "오늘 마지막회라니 믿기지 않는다"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최종회가 16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수영을 구출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이종혁과 이천희 두 남자의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서공커플' 이종혁-최수영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1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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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드라마 스태프에 깜짝선물, 일일이 적은 친필편지까지

 

[뉴스엔 권수빈 기자]

수영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맞아 스태프들에게 화장품과 옷을 선물했다.

7월 15일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에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마지막 촬영날. 수영이가 그동안 고생하신 스태프 여러분께 깜짝 선물을 드렸다고 하는데요~ 직접 쓴 편지와 함께 타미힐피거 데님, LLang 화장품을 준비한 수영! 이제는 정말 공깃돌 민영이랑 헤어져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내일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 해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수영이 선물을 건네는 모습이 올라왔다.

 

 

수영은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연출 강경훈)에서 사랑스러운 공민영 역을 맡아 두 번째 연기에 도전했다. 약 2개월 간 방송을 마치면서 수영은 소녀시대 앨범에 메시지를 적어 스태프들에게 건넸다. 화장품 상자에도 친필로 쓴 편지를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수영의 선물 인증샷에 팬들은 "마음씨도 착해", "파이팅 수영", "수영이 너무 귀엽다", "최수영 최고다", "이제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는 건가요. 섭섭", "다음 프로젝트를 기대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수영이 출연한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7월 16일 종영한다. (사진=소녀시대 페이스북)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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