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수영이 손편지로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진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최수영이 선물한 스태프 단체복, 화장품이 담긴 선물꾸러미와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수영은 자필로 "진정한 사랑은 오로지 진심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 민영이를 연기하면서 저 수영이도 참 많은 것을 배웠어요. 여러분들이 땀 흘려 만들어주신 '연애조작단; 시라노'라는 세상에서 민영이로 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덕분에 '추억도 풍년이다~' 소중한 추억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FROM 공깃돌 민영이"라고 정성을 드러냈다.

한편 '연애조작단'은 연애가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맹활약을 담은 드라마다.

괴짜 리더 '서병훈'(이종혁), 귀여운 로맨티스트 '공민영'(소녀시대 수영), 천재 공학엔지니어 무진(홍종현), 미소년 아랑(조윤우)이 '연애조작단'의 일원이다. '시라노 에이전시'의 이웃이자 꽃미남 셰프 '차승표'(이천희)도 주목할 캐릭터.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는 민영 구출작전의 결말이 공개된다. 병훈과 민영, 승표의 삼각관계의 결말도 밝혀진다. 오늘 밤 11시 방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351212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