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출연진들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손글씨로 직접 종영소감을 전했다.

16일 '연애조작단; 시라노' 출연진은 제작사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시라노 에이전시'의 리더이자 현장 맏형이었던 배우 이종혁은 "여러분의 성원에 심심한 감사 말씀드립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화이팅!"이라며 마지막까지 파이팅 넘치는 종영인사를 남겼다.

수영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따뜻한 매력을 선보인 이천희 역시 "많은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라노~ 승표!"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최수영은 "진심으로만 통하는 사랑. '시라노'를 사랑해주신 여러분에게도 꼭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공깃돌 민영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화이팅!"이라며 환한 꽃미소와 함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모습을 드러냈다.

시크한 매력으로 바이크를 몰고다니는 천재 공학엔지니어 홍종현은 "그동안 시라노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빠른시일내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그럼 더운 날씨에도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예배우 조윤우는 "평생 기억하고픈 작품!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이날 밤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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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