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없는 멋진 경기 응원합니다."

소녀시대 유리와 서현이 축구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013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들을 만난건 지난 달 말 서울 논현동 젤 스튜디오 포스터 촬영 현장. '동아시안컵'의 홍보모델이 된 이들은 선수 유니폼을 입고 열심히 화이팅을 외치고 있었다. 3시간가량 진행된 소녀시대와의 화보 촬영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화보 촬영 전까지 이어진 스케줄로 몸이 지친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여성스럽게 리폼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들은 그야말로 '축구 여신'의 자태였다.

스튜디오 관계자는 "역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이라고 느꼈다. 대략적인 컨셉트만 전달해도 다양한 포즈가 나오더라. 화보 촬영이 굉장히 번거로운 작업인데, 단 한 번 미소를 잃지 않았다. 스튜디오까지 환해졌다"고 소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녀시대는 축구와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소녀시대가 응원하는 2013 동아시안컵은 JTBC의 단독 중계로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뤄낸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안컵에 출전합니다.

"대한민국을 빛내주는 자랑스러운 선수분들. 선수분들이 그 동안 흘린 노력의 땀방울이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동아시안컵에서도 부디 다치지 말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서현)

"항상 선수들 뒤에는 우리처럼 열심히 응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바라요, 동아시안컵도 멤버 모두 함께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파이팅."(유리)

-평소 축구는 즐겨 보나요.

 

 

 



"축구는 잘 못하지만 경기 보는 건 정말 좋아해요. 경기를 볼 때마다 최선을 다해 뛰는 선수분들의 모습에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서현)

"축구 경기를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가끔 새벽에 중계되는 해외 축구 경기를 챙겨본답니다. 축구를 정말 좋아합니다."(유리)

-축구와 관련한 즐거운 추억이 있나요.

"축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2002 월드컵이 한창일 때 제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그 해에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돼, 가수라는 꿈에 첫 발을 내디뎠기 때문입니다."(서현)

"데뷔 전이었던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열렸을 때 친구들과 같이 붉은 악마 티셔츠를 맞춰 입고 시청에서 밤새 열정적으로 응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유리)

-시합에 나서는, 대표팀에게 응원 부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시는 선수분들. 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는 만큼 그 중압감 또한 비례할 것 같은데요. 항상 즐겁게 최대한 부상 없이 경기하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분들 사랑합니다."(서현)

"홍명보 감독님! 이번이 대표팀 감독을 맡고 첫 번째 대회로 알고 있습니다. 감독님이 대표팀을 이끌고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는 모습은 온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번에도 응원하겠습니다. 홍명보 리더십을 보여주세요."(유리)

-축구와 관련한 즐거운 추억이 있나요.

"축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2002 월드컵이 한창일 때 제 운명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그 해에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이 돼, 가수라는 꿈에 첫 발을 내디뎠기 때문입니다."(서현)

"데뷔 전이었던 2006년 독일 월드컵이 열렸을 때 친구들과 같이 붉은 악마 티셔츠를 맞춰 입고 시청에서 밤새 열정적으로 응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유리)

 

 

 

 

 

 

 

 

-시합에 나서는, 대표팀에게 응원 부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시는 선수분들. 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는 만큼 그 중압감 또한 비례할 것 같은데요. 항상 즐겁게 최대한 부상 없이 경기하시길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분들 사랑합니다."(서현)

"홍명보 감독님! 이번이 대표팀 감독을 맡고 첫 번째 대회로 알고 있습니다. 감독님이 대표팀을 이끌고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는 모습은 온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번에도 응원하겠습니다. 홍명보 리더십을 보여주세요."(유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41&aid=000214503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