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종영 2회 남겨두고 새 국면 맞는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종영 2회만을 남겨 놓은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공민영 납치사건’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된다.

1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 15회에서는 공민영(최수영 분)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구출 작전을 펼치는 서병훈(이종혁 분)과 차승표(이천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4회 마지막 장면과 15회 예고영상을 통해 ‘연애조작단’에 원한을 품은 사람이 공민영을 납치한 내용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일명 ‘멘붕’에 빠졌다. 서병훈, 공민영, 차승표 엇갈린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공민영 납치 사건이 펼쳐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것.

 

‘연애조작단’ 강희준 PD는 “마지막 남은 2회에서는 공민영 납치사건을 중심으로, 서병훈과 차승표가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라며 “공민영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던지는 두 남자의 모습을 통해 두 남자의 사랑법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대미를 장식할 15회와 16회는에서는 연애조작단에 원한을 품은 납치범을 통해 드라마의 핵심인 ‘연애조작’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연애조작단’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3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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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연애조작단', 납치된 수영의 운명은?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이하 '연애조작단')가 종영 2회만을 남겨두고 '수영 납치사건'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연애조작단' 말미에 연애조작단에 원한을 품은 사람이 공민영(최수영)을 납치하는 장면이 공개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것. 이에 15일 방송에서는 공민영을 구하기 위한 서병훈(이종혁)과 차승표(이천희)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애조작단'은 예고 영상을 통해 공민영 구출 작전에 나선 서병훈과 차승표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병훈은 납치된 공민영과의 전화 통화에서 "공깃돌!!"이라고 외치며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공민영은 "서병, 나 기다릴게요"라며 울먹거려 두 사람 사이의 간절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서병훈이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너 꼭 구해낼 테니까"라고 말하며 공민영을 안심시키는 장면을 통해 서병훈 역시 공민영을 마음에 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민영의 납치 소식을 접한 차승표 역시 연을 끊었던 조직에 찾아가 "사람을 찾아주셔야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에 조직 보스는 "세상엔 공짜가 없지"라고 받아쳤다. 공민영을 구하기 위한 서병훈과 차승표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민영의 납치와 더불어 연애조작단에 나쁜 감정을 품은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며 연애조작단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지난 방송에서 최달인(이광수)의 타깃녀 독고미진(구은애)이 등장해 서병훈의 따귀를 때리며 그를 사기꾼으로 몰아세웠다. 연애조작을 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분노에 가득 차 연애조작단을 찾아오게 된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의뢰인이 찾아와 연애조작단에 위기가 닥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연애조작'으로 다른 사람 인생에 끼어든 연애조작단이 앞으로 이 난관들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애조작단'의 강희준 프로듀서는 "마지막 남은 2회에서는 공민영 납치사건을 중심으로 서병훈과 차승표가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필사적으로 몸을 던지는 두 남자의 모습을 통해 두 남자의 사랑법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연애조작단에 원한을 품은 납치범을 통해 드라마의 핵심인 '연애조작'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민영 납치사건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연애조작단'은 1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손보경 기자 sonb01@enews24.net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2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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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이종혁-이천희, 최수영 구하려 고군분투 ′아찔′

 

아시아투데이 송지현 기자 =이종혁과 이천희가 최수영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두 사람은 1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서 납치된 공민영(최수영)을 위해 필사적인 구출 작전을 펼친다.


서병훈은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널 꼭 구해낼 테니깐"이라며 공민영을 안심시킨다. 차승표 역시 연을 끊었던 조직에 찾아가 "사람을 찾아주셔야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무릎을 꿇고 사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연애조작단'은 서병훈(이종혁)과 공민영, 차승표(이천희)의 삼각관계를 다룬 바 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는 순간 갑자기 '연애조작단'에 나쁜 감정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고 공민영이 납치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연애조작단'을 담당하는 CJ E&M 강희준 PD는 "마지막 남은 2회에서는 공민영 납치사건을 중심으로, 서병훈과 차승표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총동원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민영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던지는 두 남자의 모습을 통해 두 남자의 사랑법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대미를 장식할 15회와 16회는 연애조작단에 원한을 품은 납치범을 통해 드라마의 핵심인 '연애조작'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연애조작에 대해 평소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서도 끝까지 동참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yamimoz@asiatoday.co.kr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3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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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이천희, 수영 위해 무릎까지 꿇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의 배우 이천희가 수영을 위해 무릎을 꿇었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이천희가 의뢰한 연애작전 타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수영이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며 정체 모를 사람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다음 회를 예고했다.

그 동안 베일이 싸여 있던 마스터 승표는 ‘시라노 에이전시’ 이종혁의 절친 고도일의 동생이자 추심 2인조의 배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 동안 형의 죽음이 이종혁의 잘못이라고 생각한 이천희는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시라노 에이전시’를 감시해 왔던 것.

또한 이종혁을 자극하려고 수영을 향해 돌직구 고백과 연애조작을 의뢰한 이천희는 점점 수영이 좋아지는 자신을 발견하며 세 사람간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를 보여줬다.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이종혁 때문인 줄 알면서도 키다리 아저씨처럼 계속해서 수영 곁을 지키는 이천희의 순애보는 방송 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 이천희가 수영의 납치 소식을 듣고 누군가를 향해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형을 위해 어두운 과거를 청산했던 이천희가 수영을 위해 다시 어두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굳은 눈빛과 비장한 각오로 가득한 모습은 드라마 전개에 대해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완벽한 연애조작 작전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의 활약상을 담은 이야기. 동시에 사랑에 대한 상처 때문에, 혹은 사랑을 몰라 ‘연애깡통’으로 살아가는 연애조작단원들이 의뢰인의 사랑을 마주하며 자신의 상처와 진심을 치유해가는 연애 성장담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최준용 기자 cjy@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1511135145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