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이천희-수영-이천희가 달달한 허그로 삼각로맨스에 불을 지핀다.

이천희-수영-이천희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이하 연애조작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제작진은 8일 방송에 등장하는 세 사람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연애조작단'은 연애가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맹활약을 담은 드라마. 괴짜 리더 '서병훈'(이종혁), 귀여운 로맨티스트 '공민영'(소녀시대 수영), 천재 공학엔지니어 무진(홍종현), 미소년 아랑(조윤우)이 '연애조작단'의 일원이다. '시라노 에이전시'의 이웃이자 꽃미남 셰프 '차승표'(이천희)도 주목할 캐릭터.

지난 방송에서 민영은 병훈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민영에게 먼저 사랑 고백을 한 승표와 병훈에게 사랑 고백을 한 민영, 그리고 병훈의 첫사랑 윤이설(김정화) 등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가 심화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두 남자와 각각 포옹하는 민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툴게 인형놀이를 하는 최수영을 뒤에서 감싸 안고 방법을 알려주는 이종혁의 백허그, 달빛이 내리는 한강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최수영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이천희의 '달빛허그'는 두 남자의 사랑과도 닮아있다.

이종혁은 자신과 함께 있어봤자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해 수영을 밀어내려고 한다. 하지만 자꾸만 최수영이 신경이 쓰이는 걸 어쩔 수 없다. 뒤에서 최수영을 지켜보는 꼴이다. 반면 이천희는 이종혁을 자극하기 위해 돌직구 고백을 했지만 수영이 진심으로 좋아져 처음부터 끝까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곁을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영의 적극적인 애정표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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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