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방송인 오상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효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 미남+,+ 상진오빠라앙~~"이라는 글과 함께 오상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브이'를 그려보이며 해맑게 웃고 있다. 오상진은 한층 날렵해지고 세련된 외모를 뽐내고 있다. 효연은 빛나는 금발 헤어와 뚜렷한 이목구비 등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끈다. 오누이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Mnet '댄싱9' 예선전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오상진은 '댄싱9'의 MC로, 효연은 댄스 마스터로 참가한다. '댄싱9'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초로 미국 LA에서 예선전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매 같아요" "효연 너무 예쁘다" "오상진 요즘 외모 포텐 폭발" "'댄싱9'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댄싱9'은 대한민국 방송가에 서바이벌 열풍을 몰고 온 '슈퍼스타K' 김용범 CP의 2년여 만의 신규 프로그램이다. 김용범 CP가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소식에 올해 초부터 폭풍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댄싱9' 마스터로 참여한 신화 이민우와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이 단 하나의 우승팀 자리를 놓고 한판 경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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