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보게 된다면? 이처럼 흔한 경험이지만 난감하고 민망한 상황은 누구나 겪는다. 연예계 스타들도 같은 옷을 입는 경우가 종종 포착된다.

같은 옷을 입고도 서로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들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비교대상이 되면서 반감 스타가 되기도 한다.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들을 <스포츠서울닷컴>에서 모아봤다.

◆ 사랑스럽게 혹은 과감하게

 

 

 

 

 

 

소녀시대 멤버 태연(24)과 가수 아이비(30·박은혜)는 나란히 노란색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연과 아이비,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 태연은 밝은 염색 머리에 하얀 피부를 뽐내며 화사한 노란 원피스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소녀 느낌을 자아냈다. 반면 아이비는 붉은색 머리에 짙은 립스틱, 육감적인 몸매에 원피스를 걸쳐 자극적인 매력을 뿜어내며 같은 옷으로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배우 김희선(35)과 원더걸스 유빈(24·김유빈)도 같은 옷을 입었다.

김희선은 패션지 '인스타일' 3월호에서, 유빈은 OCN '더 바이러스' 제작발표회에서 똑같은 '마크제이콥스' 2013 S/S 콜렉션 의상을 입었다. 이 옷은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발랄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외모와 개성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에서 이 옷을 택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유빈은 특유의 구릿빛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 관능미를 발산했다.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세경(22)과 소녀시대 수영(23·최수영)도 같은 옷을 입고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2012년 10월 패션지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이 옷을 착용했다. 흰색 바탕에 베이지색 무늬가 돋보이는 화려한 원피스는 신세경의 육감적인 보디라인을 잘 살려냈다. 창가에 기대는가 하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신세경의 표정과 자태는 매우 매혹적이다. 그런가 하면 수영은 2012년 12월 송년특집으로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신세경과 같은 옷을 입었다. 카메라를 보며 브이 자를 그리거나 '뿌잉뿌잉'자세를 취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고 있는 그는 소녀다운 귀여운 매력을 뿜어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지못미' ★ 누구


개그맨 김경진(29)은 배우 원빈(35)과 '달라도 너무~다른' 느낌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1월 자신의 트위터에 "형제끼리 같은 옷을 입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경진은 원빈과 똑같은 점퍼를 입어 화제가 됐다. 하지만 형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다른 외모로 폭소를 자아냈다.

개그맨 정형돈(35)과 투애니원의 산다라박(28)도 같은 옷을 입었다.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형돈vs산다라박, 같은 옷 완전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의 글에는 두 사람이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패션 테러리스트' 정형돈과 '패셔니스타' 산다라박이 같은 운동복을 입었지만, 매우 다른 맵시를 뽐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파란색 바탕에 무궁화가 수놓아진 화려한 운동복을 입고 있다. 정형돈은 이 옷을 1월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강북멋쟁이'를 부를 때 무대의상으로 택했다. 곱게 빗어넘긴 머리와 독특한 선글라스가 의상과 조화를 이뤄 촌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반면 산다라박은 아무나 쉽게 입지 못할 의상도 센스있게 소화했다. 여기에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를 더해 보는 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25155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