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의 첫 대본리딩 현장에서 내추럴룩과 한층 예뻐진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영은 최근 이종혁, 이천희, 홍종현 등과 함께 서울 상암에 위치한 CJ E&M센터에서 '연애조작단'의 첫 대본리딩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 흰색 티셔츠와 청색 셔츠를 매치한 자연스러운 룩을 선보였으며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남성 스태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해 방영됐던 tvN 드라마 '제3병원'에 이어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하는 수영은 이날 물오른 외모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였다. 수영은 극중 맡은 마음이 시키는대로 일단 뛰어들고 보는 로맨티스트 공민영을 발랄한 목소리와 톡톡튀는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연애조작단'은 사랑도 조작이 가능하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원작으로 한 16부작 드라마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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