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물벼락 맞고 재난영화급 고주파 돌고래비명

 

제시카가 돌고래비명을 남긴 채 지식 배틀에서 탈락했다.

4월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들은 각자가 아는 문제를 낸 뒤 모를 것 같은 사람을 지목해 대결하는 지식 배틀을 벌였다.

하하는 넌센스 퀴즈를 내겠다며 '치아가 보이는 연예인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하하는 각자 한 명 한 명에게 질문을 해가며 모를 것 같은 사람을 골랐다.

 

 

하하는 처음에는 유재석을 지목했지만 마음을 바꿔 제시카를 앞으로 나오게 했다. 하하가 낸 문제 정답은 이보영이었지만 제시카는 유재석이라고 답을 적었다.

제시카 오답에 위에서 물대포가 쏟아졌다. 제시카는 물벼락을 맞고는 꺄아아악 비명을 지른 뒤 털썩 주저 앉았다. 재난영화급 외마디 돌고래 비명에 모두 깜짝 놀랐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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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시카, 물벼락 맞고 재난영화 급 비명 '깜짝'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런닝맨' 제시카가 물벼락을 맞고 재난영화를 찍었다.

14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가수 은지원, 소녀시대 제시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동물원 테마파크에서 '동물의 왕국' 편으로 꾸며졌다.

두번째 미션은 '물벼락 지식배틀'로, 멤버들이 출제자가 되고 이를 맞추지 못하면 물벼락을 맞는 것. 하하는 "치아가 보이는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을 냈다.

유재석 제시카 송지효 은지원은 모두 이 연예인을 잘 아는 것처럼 대답을 썼고, 제시카는 "이 사람에게 오빠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그러나 정답은 이보영으로, 제시카는 물벼락을 맞게 됐다.

물벼락이 쏟아지자 제시카는 '꺅!'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고 런닝맨 멤버들은 "무슨 재난영화 보는 것 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레이스에 출연한 은지원은 예능 고수답게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시카 역시 남다른 승부욕으로 레이스에 임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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