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하차 소감 "믿고 맡겨준 분들께 감사"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서현이 MBC '쇼! 음악중심' MC 하차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MC로 활약해온 태연, 티파니, 서현이 하차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태연은 "그동안 함께 해준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현은 "행복하고 감사했다. 우리 잊지 말아달라. 잊으면 꿈에 나온다"며 애교 섞인 소감을 전했다. 또한 티파니는 "소녀시대 6년 활동 중 4년을 '음악중심'과 함께 했다. 지금보다 어리고 서툴던 나를 믿고 맡겨준 스태프 여러분 감사하다"며 감회를 밝혔다.

이들은 이어 "이 자리를 함께했던 MC 유리도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쇼! 음악중심' 후임 MC에는 노홍철과 샤이니의 민호, 아역배우 김소현이 마이크를 잡는다.

http://stylem.mt.co.kr/styview.php?no=2013041321460498738&type=1

-----------------------------------------------------------------------------------------------------------------------------------------------------------------------------------------------------------------------------------

태티서 하차 소감, "'음악중심'은 잊지 못할 추억" 뭉클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쇼! 음악중심'의 하차 소감으로 팬들의 가슴에 아쉬움을 남겼다.

태티서는 13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MC로서 마지막 마이크를 쥐었다. 태티서는 하차 소감을 통해 지난 1년 2개월간 행복했던 나날들을 떠올렸다.

이날 방송 말미 서현은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할 것 같다"며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준 스태프에 감사하다. 우리를 잊으면 안 된다. 꿈에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티서의 티파니는 하차 소감으로 "소녀시대로 활동한 6년 중 4년을 여기서 MC로 있었다. 지금보다 더 어릴 때부터 지켜봐준 분들께 감사하다. 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연은 역시 "나도 두 멤버와 같은 마음"이라며 "좋은 추억을 덕분에 많이 만들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태티서는 '쇼! 음악중심' 하차 소감 이후 무대에 올라 미니앨범 수록곡 '안녕'을 불렀다. 팬들은 세 사람의 하모니에 석별의 정을 담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태티서를 비롯해 걸스데이, 서인국, 피프틴앤드, 케이윌, 틴탑, 다비치, G.NA, 박재범, 제아파이브, 인피니트, 비투비, 레이디스 코드, M.I.B, 디유닛, 길구봉구, 이블, 퓨어, 루나플라이가 출연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41320450968216

-----------------------------------------------------------------------------------------------------------------------------------------------------------------------------------------------------------------------------------

태티서 하차 소감, “4년 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줘 감사하다” 뭉클

태티서 하차 소감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MC로 활약해 온 태티서 태연 티파니 서현이 하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 말미 태연은 “그동안 함께 해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현 역시 그 동안 행복하고 감사했다는 소감과 함께 “우리 잊지 말아달라, 잊으면 꿈에 나온다”며 애교섞인 당부를 덧붙였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6년 활동 중 4년을 '쇼! 음악중심'과 함께 했다. 지금보다 어리고 서툴던 나를 믿고 맡겨 준 스태프 여러분 감사하다”며 그간의 감회를 밝혔다.

더불어 “4년 동안 변함 없이 응원해준 팬분들도 감사하다. 이 자리를 함께 했던 MC 유리도 고맙다” 며 마지막 방송에 울컥한 듯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태티서 하차로 인해 후임 MC로는 노홍철과 샤이니 민호, 아역배우 김소현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