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4월 12일 MBC에 따르면 '일밤' 새 코너 '리얼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 첫방송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서현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는 군대를 소재로 한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써니와 서현은 군대의 모습과 군인들의 희노애락을 여자 입장에서 관찰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남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재미있게 내레이션으로 풀어낸다.

 

소녀시대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를 보며 금녀의 공간 군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속옷 개는 법, 밥 먹으러 이동할 때도 계속되는 줄과 열 맞춰 걷기, 전투화 끈 매는 법 등 군대 생활 노하우도 신기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 첫회에서는 김수로를 비롯한 여섯 명의 멤버들이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독사조교 휘성을 만나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는 내용이 방송된다. 14일 오후 6시 25분 첫방송. (사진=MBC 제공/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412201435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