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가 일본에서 열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콘서트'를 마치고 4월 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입국했다.
이날 소녀시대 윤아와 태연이 돌발행동을 보였다. 윤아와 태연은 다른 멤버들보다 천천히 맨 뒤에서 대화를 나누며 출국장을 나서다 갑자기 벤이 서있는 공항 밖까지 달리기를 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윤아와 태연을 보지 못하고 '어디갔지?'라는 표정으로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편 소녀시대는 4월 21일까지 일본에서 약 20만 명 이상 관객 동원이 예상되는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http://news.nate.com/view/20130406n07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