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도 끝도 없는 스타들의 이색 집착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 생방송 연예특급에서는 스타들의 이색 집착에 대해 소개했다.
소녀시대 효연은 숫자 23에 대한 남다른 집착을 드러냈다. 그는 "23은 나의 행운의 번호다. 숫자를 말할 때 꼭 빼놓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매달 23일에 쉬게 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라고 증언했다.
윤도현은 치실 없으면, 물티슈 없으면 화장실에 못가는 스타. 화장실에 가면 앉는 자리, 커버 등을 다 닦는다. 용변기 세척, 물 내림, 향수 뿌리기와 치실로 마무리 한다.
최양락은 찜질방 중독이다. 심지어 5시간이 아니라 5년도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최양락. 그는 "의식주 다 해결 되고. 심심할 땐 산책하면 된다. 그리고 나를 반가워하는 손님들까지 있다"며 애정을 표했다.
이외에도 정은표는 문자메시지에 대한 집착을, 엄지원은 밥에 대한 집착을, 이종수는 연인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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