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조아라 기자] 봄비가 내렸다. 곳곳에서는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 화사한 컬러 의상을 선보이며 봄 향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 3월 2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유닛그룹 ‘태티서’ 또한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렸다. 이날 ‘태티서’의 의상 콘셉트는 ‘포인트 컬러’였다.

 

 

●☆스타일링 : 세 명의 소녀는 각각 개성에 맞는 포인트 컬러를 선택해 소녀감성이 물씬 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막내 서현이 선택한 컬러는 ‘블루’.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이스 소재 블라우스에 꽃무늬 패턴이 유니크한 쇼트 팬츠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파니는 서현과 같은 디자인의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블라우스를 선택, 네이비 컬러 스커트를 함께 입어 페미닌함을 강조했다. 태연은 산뜻한 민트 컬러 니트 티셔츠에 화이트 플레어스커트를 함께 연출해 걸리시 무드를 완성했다.

 

 

●’태티서’가 궁금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유닛그룹으로 2012년 앨범 ‘Twinkle’을 발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월 13일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5월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2분기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현재 ‘태티서’는 ‘쇼! 음악중심’에서 MC를 보고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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