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바비인형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는 소녀시대 수영과 서현이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두 사람은 소녀의 청초함과 완연한 여성미를 오가며 프로 패션모델을 능가하는 포즈와 표정 연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수영과 서현은 콤플렉스 및 몸매 비결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먼저 수영은 "머리숱이 많다. 가벼운 머릿결을 가지고 있는 분이 부럽다"고 콤플렉스로 두꺼운 머리카락을 꼽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서현 역시 "저도 머리카락이 두껍다. 머리를 말릴 때 무겁다"고 불편함을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나이 들어서 탈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이어 수영은 "까무잡잡한 피부가 좋을 때도 있지만 조명 없이도 밝은 피부가 부러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수영이 부러워하는 우윳빛 피부의 소유자 서현은 반대로 "구릿빛 피부가 부럽다. 저는 구릿빛 피부가 안 어울릴 것 같다"며 수영에 부러움을 표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 '서현 실제 몸매'라는 새로운 검색어가 등장할 정도로 바비인형 몸매를 자랑하는 서현은 "매일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1시간씩 하면 변화되는 몸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몸매비결을 전수했다.
한편 수영과 서현이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4월 21일까지 일본에서 아레나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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