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효연, 신화에 "그룹보다 개인활동 집중하는 상황 어떻게?"

 

 

효연이 신화에게 개인활동에 집중하는 멤버들이 생기면 어떡하냐고 질문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신화가 함께하는 '소신 있는 동거동락'이 진행됐다.

이날 편하게 트레이닝을 갈아입은 멤버들은 속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효연은 신화에게 "그룹이 5년 이상이 되면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멤버가 생기고 각자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어떨때는 개인 활동에 집중할때가 생기는데 그럴때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우는 "신화가 개인활동에 더 욕심이 생길때가 분명히 있었다. 그러다가 개인 활동을 다 해보다보니 멤버들이 그리워지기도 했다. 그게 이 모습으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전진은 "우리들 다 한번씩은 팀을 위해 멤버들이 희생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본인이 잘 될때는 힘의 원천이 속한 그룹이라는 것을 까먹지 않으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효연은 윤아의 등을 한대 툭 쳐 눈길을 끌었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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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김동완, "소녀시대 나이로 돌아가면 더 사고칠 것"

 

 

신화가 소녀시대에게 "그 나이때 하고 싶은거 다 해보라"고 조언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신화가 함께하는 '소신 있는 동거동락'이 진행됐다.

이날 편하게 트레이닝을 갈아입은 멤버들은 속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수영은 "내가 만약 나중에 젊을때 하지 못한 일들을 후회할지, 아니면 했던걸 후회할지 고민된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동완은 "20대를 돌아보면 후회할까봐 못했던일들을 다 해보고 후회할껄 싶다"고 설명했다. 수영은 "오빠들이 우리 나이로 돌아가면?"이라고 묻자 김동완은 "더 많이 사고칠거 같아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저희 멤버들은 일도 열심히 하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많이 했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 상황이 많이 다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때 효연은 "우리 멤버들이 다 간이 조만해요"라고 설명해 촬영장을 멘붕상태로 빠트렸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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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황당몰카에 눈물 펑펑 “진짜 짜증나”

 

윤아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소녀시대 윤아는 2월 17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모두에게 감쪽 같이 속아 넘어갔다.

평소 눈치가 빠르기로 유명한 윤아인 만큼 소녀시대와 신화, '신화방송' 제작진은 윤아를 속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윤아는 신화 멤버들에게 '소녀시대에서 가장 실물이 별로인 멤버'로 꼽혔고 커플 선정에서도 에릭과 전진에게 연달아 굴욕을 당했다. 이어 전진과 짝을 이룬 윤아는 커플 게임에서도 패배행진을 기록하며 고삼차를 마시는 벌칙을 받았다.

 

 

하지만 윤아에게 가장 큰 굴욕을 준 것은 받아쓰기였다. 윤아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은 사전에 합의한 대로 2013년 새로 개정된 맞춤법이라며 엉터리 받아쓰기를 내놓았다. 윤아는 홀로 '바나나', '굴욕', '닭다리' 등 올바른 맞춤법을 적었지만 오답처리를 받았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굴욕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던 윤아는 자신이 몰래카메라에 속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자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윤아는 "나 눈물 나온다", "정말 다 짜증난다"며 귀엽게 투정했다.

하지만 이내 "눈치가 좀 빠른 편이어서 몰래카메라에 당해본 적 없는데 제대로 당했다. 몰래카메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사진=JTBC '신화방송'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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