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기자] 그룹 신화가 게임 중 만신창이가 된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에게 코믹한 ‘걸그룹 대접’을 했다.

신화는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 중 ‘옷 많이 껴입기’ 게임에서 옷에 파묻혀 만신창이가 된 써니를 하찮게 취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소녀시대 멤버들도 많은 옷에 파묻혀 일어나지 못하는 써니를 일으켜 주지 않고 뿅망치로 때리며 폭소했다.

 

 

이어 뒤늦게 써니를 일으킨 신화 멤버들은 ‘극진한 걸그룹 멤버 대접’에 나섰다. 전진은 써니에게 “여기 만원만 드려라”며 써니를 부랑자 취급했고 이에 이민우도 돈을 건네며 “이걸로 목욕 하시고 맛있는 거 사먹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소녀시대 특집 2탄으로 신화와 소녀시대가 두 편으로 나뉘어 진행한 '소신있는 동거동락' 게임으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

<사진> JTBC ‘신화방송’ 캡처.

 

http://osen.mt.co.kr/article/G110954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