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마법의 성’,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지민과 한 무대 ‘훈훈’

 

소녀시대 서현이 시각장애 피아니스트와 합동 공연을 펼쳤다.

16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선천적으로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11세 유지민 양이 출연해 천재 피아니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지민 양의 연주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희망과 사랑을 연주하는 것 같다. 그래서 지민 양의 반주에 맞춘 노래를 준비해봤다"며 유지민 양의 '마법의 성' 반주에 맞춰 감동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유지민 양은 네 살 때 '월광소나타'를 듣기만 하고도 똑같이 연주할 정도로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것으로 소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유지민 양은 쇼팽의 '즉흥환상곡', 자신이 즉석에서 작곡한 자작곡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여러 천재적인 모습을 보이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박근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9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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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서현, 천재소녀 피아노 맞춰 노래 '감동'

 

[OSEN=정유진 기자] '스타킹'에 출연한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천재 피아니스트 소녀 유지민 양의 반주에 맞춰 '마법의 성'을 불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눈이 보이지 않는 천재 피아니스트 소녀 유지민 양이 출연해 놀라운 작곡실력과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다.

미숙아 망막증으로 어린 시절부터 눈이 보이지 않았던 유지민 양은 4살 때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듣고 따라 쳤을 만큼 뛰어난 천재성의 소유자.

 


유지민 양의 피아노 곡을 들으며 계속해서 감동을 표현하던 서현은 "지민이의 곡은 단순한 음악 아닌 희망과 사랑인 것 같다"며 그의 반주에 맞춰 준비한 노래를 들려줬다.
서현은 지민 양의 피아노에 맞춰 맑은 목소리로 '마법의 성'을 불렀고 노래를 마친 뒤에는 지민 양을 품에 꼭 안아 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ujenej@osen.co.kr

<사진>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http://osen.mt.co.kr/article/G110954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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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소녀시대 서현, 11살 시각장애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민과 합동 무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서현이 유지민과 합동 무대를 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선천적 시각장애 1급 11살 천재 피아니스트 유지민이 출연해 천재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소녀시대 서현과 '마법의 성'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유지민의 반주에 맞춰 '마법의 성'을 노래한 서현은 마지막까지 뜨겁게 포옹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지민은 여러 가지 곡들을 아름답게 연주하는가 하면, 다섯 음정 이상의 불협화음을 귀로만 듣고 정확하게 알아내는 절대 음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각종 자작곡과 변주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휘자 서희태는 "세상이 놀라운 것에 취해있다. 하지만, 음악은 그런 게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내내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또 서희태는 "지민이가 놀라운 작곡가가 됐으면 좋겠다. 정말 훌륭하게 연습된 연주자가 지민이의 곡을 연주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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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유지민 피아노 연주, 먹먹한 감동 소녀시대 눈물

 

[TV리포트=송승은 기자] 시각장애를 이겨낸 11살 천재 피아니스트 소녀의 놀라운 연주가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는 선천적 시각장애 1급 유지민 양의 피아노 연주가 공개됐다.

지민 양은 태어나서 한 번도 피아노를 본적도 배운 적도 없다. 천재 소녀의 '즉흥환상곡' 연주가 시작되자 패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7개의 음을 듣고, 그 음을 정확히 알아맞히는 절대음감을 보여줬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모티브인 서희태 지휘자도 실력을 인정했다.

이날 지민 양은 '고향의 봄'을 기분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변주해보이며 모두를 주목시켰다. '어머니'라는 주제를 즉석에서 연주하자 소녀시대 박해미 등 패널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서현은 지민 양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마법의 성'을 불러 감동을 배가시켰다.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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