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다슬 기자=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이뤄진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2관왕을 달성했다.

태티서는 지난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5월 음원부문과 2분기 앨범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5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서현은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다”면서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티파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데,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더욱 큰 축복인 것 같다”며 “더욱 열심히 음악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2분기 앨범부문 올해의 가수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 태연은 “아홉명이 아닌 세명이서 활동을 했음에도 큰 사랑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멤버들 생각이 가장 많이 난다”면서 멤버들 이름을 일일이 나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태티서 2관왕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티서 2관왕 받을 만 하지”, “태티서 2관왕 대박이네”, “태티서 2관왕 소감 훈훈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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