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유닛그룹 태티서가 가온차트 K-POP에서 2관왕을 차지한 소감을 전핻.
지난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2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에서 태티서는 5월 올해의 가수상과 2분기 앨범부문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수상했다.
태티서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이 뭉친 유닛 그룹. 이날 태티서의 ‘트윙클’은 5월 가온지수에서 약 1억만 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으며, 동일 앨범으로 약 14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2분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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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태티서의 서현은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티파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을 수 있는 것은 행복이다. 그런데 행복을 하면서 상을 수상하게 돼 더 행복하다. 더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2분기 앨범부문상을 수상하자, 태연은 “9명이 아닌 3명으로 활동했는데도 소녀시대로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녀시대 멤버 이름을 한 명씩 한명씩 차례대로 불러 빛나는 의리를 과시했다.
2회를 맞이한 ‘가온차트 어워드’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음원 1위 및 각 분기별 음반 1위 등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영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사회를 맡은 ‘가온차트 어워드’는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태티서, 투애니원, 원더걸스, 티아라, 에이핑크, 에일리, 서인국, 헬로비너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처. artsnews http://artsnews.mk.co.kr/news/249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