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배우 이민호가 아웃도어 패션의 CF 데이트를 즐겼다.
윤아와 이민호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봄·여름 시즌 아웃도어 화보를 촬영했다. 아이더 측이 공개한 무보정 현장 자신 속 두 사람은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윤아는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도전적인 아웃도어 전문가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레인 패션, 캠핑룩, 바캉스룩 등 각 콘셉트에 따라 윤아만의 활기차면서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이민호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부터 환한 미소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답게 등산 스틱, 로프 등 아웃도어 장비를 활용한 포즈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아이더의 CF 촬영을 통해 가까워진 윤아와 이민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더 측은 “벌써 4번째 화보 촬영을 함께 한 이민호와 윤아는 편안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편 윤아와 이민호는 2011년부터 아이더의 얼굴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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