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효연 말실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효연의 평소 말실수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인 전현무는 유명해지기 시작할 무렵 효연에게 이름 굴욕을 당한 사연을 전하면서 효연의 잦은 말실수에 대해 운을 뗐다.

전현무는 "효연에게 저 알죠? 라고 물었더니 '당연히 알죠, 임채무 아나운서'라고 하더라"면서 "효연의 말에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전현무의 말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연이어 효연의 말실수 에피소드를 밝히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효연이 말실수가 심하다. '우피 골드버그'를 '우피 골든리트리버'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서현은 "엄청난 게 또 있다"라며 생방송 도중 노래가사를 잘못 부른 효연의 실수를 밝혔다. 이어 서현은 "'오(oh)'를 노래할 때 가사에 '어떻게 하나 콧대 높은 사람아'라는 부분이 있는데 효연이 '어떻게 하나 콧 털 없는 사람아'라고 불렀다"고 폭로했다. 효연은 민망한 기색도 없이 즉석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소녀시대와 삼촌들' 스페셜로 소녀시대 아홉 멤버 전원과 배우 공형진 방송인 전현무 배우 최송현 노현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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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