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학점 질문에 “공형진, 굉장히 교수님 같다”

 

[TV리포트=오민희 기자] 공형진의 수업을 받은 유리가 학점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강심장'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에서는 소녀시대 공형진 전현무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는 공형진. 그는 "소녀시대 중에 제 제자가 있다. 유리가 지난 학기 제 수업을 충실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유리는 "제가 지난해 '패션왕'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연기를 하게 됐다. 낯설고 어려웠던 정극연기라 공형진 교수님께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공형진 교수님이 학점을 잘 주냐'고 묻자, 유리는 "의외로 굉장히 교수님 같으세요"라고 애매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리는 "A 학점은 받지 못했다. 제가 A학점을 받을 정도로 잘 하지 못했다"면서 "제가 한 것보다는 충분히 점수를 잘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수영은 "공형진 교수님께서 점수 잘 주신다니까 장바구니 때 고려를 해보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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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공형진 "유리, 민낯으로 와 수업들었다"

 

연기자 공형진이 소녀시대(유리 티파니 수영 서현 태연 윤아 효연 제시카 써니)의 멤버 유리와 민낯으로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공형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유리의 대학교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공형진은 "지난 학기부터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소녀시대에도 제자가 있다. 유리가 지난 학기에 제 수업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는 이른 오전 수업인데 정말 민낯으로 와서 수업을 열심히 듣고 가더라"라며 "한 학기동안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리 역시 "학교에서는 당연히 교수님이라고 부른다"라며 "학점도 잘 주시고 의외로 정말 교수님 같으셔서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영 역시 공형진의 수업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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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유리 내 아침수업 민낯으로 출석” 폭로

 

공형진 유리 사제지간 사실이 밝혀졌다.

 

공형진은 2월 5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서 "소녀시대 유리, 이연희가 제자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모교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인 유리는 우연히 공형진 수업을 듣게 돼 사제지간으로 발전하게 된 것.

 

공형진은 "유리는 이른 아침 수업인데도 민낯으로 열심히 참석한다"고 폭로했다.

유리는 "'패션왕'으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해 고민이 많아 공형진 교수님에게 상담도 했다. 문자도 보냈더니 '너도 열심히 하다보면 큰 호랑이 새끼가 될 수 있다'는 따뜻한 답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학점은 잘 주냐"라는 질문에 유리는 "의외로 굉장히 교수님 같다"고 답했고 공형진은 "난 열린 마음으로 학점 준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공형진 유리/SBS '강심장' 캡처)

[뉴스엔 김수정 기자]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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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공형진 “생활밀착형 연기 알려줘”

 

[SBS E! 연예뉴스 | 조성필 기자]유리가 교수로서 공형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에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했다. 공형진은 “민낯으로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며 유리를 언급했다. 유리와 공형진은 스승과 제자사이였던 것.

 

유리는 “작년에 ‘패션왕’에서 연기를 하게 됐는데 모르는 게 많고 낯선 게 많아서 고민상담도 했다”라며 문자를 보냈고 공형진이 따뜻한 문자로 화답한 일화를 전했다.

 

그리고 MC들이 수업에 대한 질문을 하자 유리는 “생활밀착형 연기를 가르쳐주신다. 개인적인 상담에서 연기적인 부분까지 알려주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형진은 “열린 마음으로 학점을 준다”고 말했고 유리는 “의외로 되게 교수님 같다. A까지는 아니고 한 것보다는 충분히 주셨다”라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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