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키를 보완할 수 있다. 각선미를 돋보이게 한다. 무엇보다 섹시하고 성숙한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다. 여자들이 하이힐을 신는 이유다. 하지만 최근 걸그룹 멤버들이 하이힐을 벗고 운동화로 갈아 신은 채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1월 1일 4집 ‘I GOT A BOY’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운동화 혹은 굽 낮은 신발을 택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당시 스니커즈를 신고 풋풋한 소녀로 등장했다. 이후 줄곧 하이힐을 고수했던 소녀시대지만 콘셉트 변신을 위해 굽을 포기했다.

소녀시대는 앨범발매 후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안무가 어렵다보니 하이힐을 벗고 운동화를 신었다. 무대 위에 올라서 정말 편하다”면서 “우리가 하이힐 벗으니까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그런데 한 줄로 똑같이 서다보니까 키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게 아쉽다. 그게 운동화의 유일한 단점이다”고 말했다.

철미와 미애의 ‘너는 왜’를 샘플링한 곡 ‘I Like That’로 활동 중인 글램도 운동화를 신고 활동 중이다. 힙합 사운드의 곡에 맞춰 멤버들은 다양한 안무를 소화하고자 패션과 신발을 택했다. 특히 비걸(B-girl) 출신의 지니는 무대 위에서 격렬한 안무 파트를 담당하기 때문에 운동화 콘셉트가 주효했다.

소녀시대와 글램이 안무를 위해 하이힐을 벗었다면, 그룹 색깔을 위해 운동화만 고집(?)하는 걸그룹도 있다. 그룹 타이니지가 그렇다. 타이니지 소속사 관계자는 “그룹명이 작은거인이라는 뜻이다. 멤버들이 키가 크지 않은 편이다. 이 부분을 감추기 보다는 전면에 내세워 오히려 캐릭터로 승화시키겠다. 운동화를 포함한 스타일링이 타이니지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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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