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민폐하객 종결자다운 미모를 뽐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1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원더걸스 선예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장에 등장한 티파니, 윤아, 수영, 서현은 각각 단아한 하객패션을 선보였다. 티파니와 윤아는 블라우스와 핫팬츠 위에 코트를 걸쳐 각선미를 드러냈다. 수영과 서현은 청바지로 캐주얼함을 살리면서도 재킷으로 포멀한 느낌을 곁들였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선예와 두터운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앨범 발매 차 가진 인터뷰에서는 선예 남편인 한국계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박과 만나봤다고 밝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갓 부부가 된 이들의 아름다운 앞날을 축하했다.

한편 선예 결혼식에서 주례는 평소 왕래가 있던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선예의 오랜 친구 2AM 조권이, 축가는 박진영을 비롯한 JYP 동료들이 불렀다. 선예는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시댁이 있는 캐나다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원더걸스는 개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권수빈 ppbn@ /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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