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중 유부녀도 무관, 배려하고파”

 

소녀시대가 "멤버 중 유부녀가 생겨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1월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원더걸스 선예가 결혼 소식이 있는데 만약 소녀시대 멤버가 결혼하면 팀에서 빠지냐는 질문에 "유부녀 있어도 상관 없다"고 답했다.

태연은 "그 멤버를 존중해주고 싶다. 그 멤버 생각을 배려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MC들이 "만삭이라도 하고 싶다면?"이라고 극단적 질문을 하자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하게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티파니는 "얼마 전 스파이스걸스가 뮤지컬 시사회를 했는데 남편과 오고 누구는 혼자 오고 그랬다. 그런 걸 나도 하고 싶다. 아이들과 모여 놀러가면 좋을 것 같다"고 미래를 상상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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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소녀시대, “결혼하면 팀 탈퇴? 아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결혼 후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태연, 써니, 제시카, 효연, 수영, 윤아, 유리, 티파니, 서현)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동료 걸그룹인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 소식에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이어 “소녀시대에서 결혼한 멤버는 탈퇴한다?”는 물음에 이구동성으로 “아니다”고 대답했고, 태연은 “결혼 후 활동에 대해서는 그 멤버의 의견을 가장 존중해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티파니는 “스파이스걸스 뮤지컬 시사회장에 멤버들이 남편과 함께 온 것을 봤는데 그런 거 너무 하고싶다”며 “나중에 멤버들의 남편, 아이들과 다 같이 놀러가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고향미 객원기자 catty1@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301240349501117&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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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소녀시대 결혼 후 활동? 멤버들 의사 존중하고 싶다"

 

[OBS플러스 이정 기자] 소녀시대가 결혼을 한다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이 결혼한 뒤의 활동에 대한 언급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동료 걸그룹인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에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소녀시대에서 결혼한 멤버는 탈퇴한다?"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리더인 태연은 이어"결혼 후 활동에 대해서는 그 멤버의 의견을 가장 존중해주고 싶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멤버 티파니 역시 "스파이스걸스 뮤지컬 시사회장에 멤버들이 남편과 함께 온 것을 봤는데 그런 거 너무 하고싶다"라며 "나중에 멤버들의 남편, 아이들과 다 같이 놀러가고 싶다"라는 소박한 바람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수영은 최근 화제가 됐던 배우 원빈과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과 더불어 과거 휴대폰에 가족들의을 배우 조인성의 이름으로 저장해 소녀시대 멤버들을 설레게 했던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OBS플러스 이정 기자 eljeong87@obs.co.kr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