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왁자지껄한 입담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역대 최다게스트로 소녀시대 아홉 멤버가 전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수영과 원빈의 열애설을 해명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수영은 "식당에서 한번 마주친 것이 전부"라며 "톱스타와 같이 이름이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다. 그래도 재밌었고, 그 열애설 소문 자체가 '귀엽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라디오스타 소녀시대

또 한 명의 열애설 주인공인 제시카는 배우 이동욱과 친분이 두텁지만 연인사이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동료가 발언을 할 때마다 "옆에서 보니까 정말 아니더라"며 해명을 거들었다.

생방송 스케줄로 인해 수영이 자리를 떠난 뒤 소녀시대 멤버들은 본격적인 수다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20대 초반 여자들이 8명이나 모인만큼 멤버들은 연애와 남자친구 이야기에 눈빛을 반짝였다.

소녀시대 멤버 중 폭탄발언을 자주 하기로 유명한 효연은 "남자친구 만나고 싶을 나이 아니냐. 만나서 일 얘기도 하지만 남자 이야기도 많이 한다"라며 "여자 아이돌이니까 어디까지 말을 해야할지.."라고 말끝을 흐려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자신을 포함한 멤버들의 연애사에 대해 입을 다물어 시청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또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을 부러워하면서 "소녀시대 멤버가 결혼을 해도 팀 탈퇴는 없다"고 못 박았다. 오히려 소녀시대는 "결혼하면 왜 빠져요?"라고 반문한 뒤 "결혼하는 멤버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공개연애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구동성으로 "안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투명인간이 된다면 "사람이 많은 곳,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곳에 가고 싶다"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 등 소소한 바람을 전했다. 제시카는 "해외에 가도 늘 방에만 있다. 룸서비스를 시켜먹는 것이 전부다"라며 월드스타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MC들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코믹 상황극에 몰입해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윤아는 새침한 외모와 다르게 '라면 먹다가 증오하기' '증오하다가 섹시하기' 등 난데없는 주문을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소녀시대는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는 MC들의 요청에 "우울함을 파고들지 말아라" "자책하지 마라" "너무 완벽하려고 하지 마라" 등 우정 어린 조언으로 훈훈함을 연출했다. 이밖에도 "술 좀 줄여라" "애교부리지 마라" "드라마 하지 마라" 등 친근한(?) 충고도 오고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12406470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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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블랙리스트 된 황당사연 "방울토마토 때문에.."

 

 

소녀시대 서현이 공항세관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컴백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서현에게 "요즘에도 고구마를 많이 먹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규현은 "나는 서현이 요즘 많이 먹는 것 알고 있다. 서현과 해외에 한 번 갔는데 방울토마토 때문에 공항세관에 걸려 30만원 벌금까지 냈다"는 사연을 전했다.





서현 블랙리스트

규현의 폭로에 서현은 "사실 방울토마토를 기내에서 먹으려고 싸갔다. 공항세관 음식물 체크란에 체크할 때 '없다'라고 표시한 후 잠이 들었는데 깜빡 잊고 나오다 걸리게 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현은 "이후 블랙리스트에 올라 미국에 갈 때마다 불려가 방울토마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고 밝혀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view?newsid=20130124065706046&clusterid=76419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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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수영, 원빈 열애설 해명 “맘고생에 살빠져”

 

 

 

 

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원빈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태연, 써니, 제시카, 효연, 수영, 윤아, 유리, 티파니, 서현)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원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마음고생이 많았다. 살 빠지지 않았냐?"며 "처음에는 톱스타와 같이 이름이 오른 것만으로도 기뻤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윤종신은 원빈이 수영과의 열애설에 소녀시대 멤버도 잘 모른다고 부인했던 것을 언급했고, 수영은 "소문 자체가 귀엽다고 생각하고 웃어넘겼는데 소문만으로 날 공격하는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 나도 귀한 딸인데..."라고 토로했다.

수영은 이어 "소녀시대를 모르셨지만 열애설 이후로 나는 알게 되셨을 것"이라며 흐뭇해 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12407080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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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소시, 솔직 또 솔직..6년차 걸그룹 내공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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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6년차 걸그룹의 내공이란 무엇인지 보여줬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소녀시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소녀시대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그간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한층 솔직한 모습이었다.

야동 얘기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거침 없이 털어놓았다. 제시카와 효연은 해외에서 야동을 보려다가 실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해외에서 시도를 해봤으나 안됐다. 해외에서 그냥 TV를 틀면 나오는데 안나왔다"고 말했다.

효연은 "사용내역에 뜬다고 해서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시카는 "어찌됐든 실패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멤버들의 외모에 대해 묻자 "누가 예쁘다고 평가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평범한 대답을 했다. 이어 윤아는 "이런 대답 식상하지 않나"라고 반전 발언을 했다.

특히 효연의 예능감 가득한 발언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효연은 연애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우리 나이대가 남자친구 한창 만날 때다. 우린 만나서 일 얘기도 하지만 남자친구 얘기도 많이 한다"며 "그런데 여자 아이돌이니까 어디까지 말하고 어디까지 말하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다. 나뿐 아니라 다른 멤버도 어디까지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모를거다"고 폭탄 발언으로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리게 했다.

이뿐 아니라 효연은 지방 행사를 언급하며 "예전에 고추축제에 간 적이 있는데 가로등이 고추 모양이었다"고 말해 MC들과 멤버들이 민망해 했다. 이에 효연은 "그 지역의 특산물이니까요"라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멤버들이 사람 많은 곳이 가고 싶다며 해외공연에서 항상 호텔 방안에만 있는 고충을 털어놓자 효연은 "나는 조식을 먹으러 간다. 아예 조식 시작하는 6시쯤 가서 기다린다"고 멤버들과 다른 반전 모습으로 멤버들과 MC들을 폭소케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47331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