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돌 가수들이 자작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고유한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아이돌 가수들은 본질이 가수인 만큼 대중에게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가 위주였고 그들에게 작사나 작곡의 의무는 없었다. 하지만 요즘 아이돌들이 변하고 있다. 멋진 미모로 대중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며 음악적 가능성을 활발하게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팬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곡,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잔뜩 묻어나는 가사에 더욱 애착을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나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숙해져 가며 아티스트로 성장해 가는 모습은 뿌듯함마저 느끼게 한다.

그런 아이돌 중 가장 대표적인 가수는 빅뱅이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가장 대표적 히트 자작곡 메이커로 우뚝 섰다. 지드래곤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투나잇(TONIGHT)’,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블루(BLUE)’등 빅뱅 히트곡들과 앨범 수록곡 대부분에 참여했다. 덕분에 빅뱅은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음악에서 벗어나 빅뱅만의 색깔로 꽉 채운 곡들을 들고 독보적인 빅뱅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특히 현재 빅뱅의 폭발적인 인기는 뛰어난 퍼포먼스 능력과 멤버들의 매력에서도 찾아볼 수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는 그들의 뛰어난 음악성에서 비롯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 그들의 음악적 평가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도 연일 극찬 세례가 이어지는 중이다.

최근 앨범 전체를 자작곡으로 채운 씨엔블루도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룹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는 자신의 자작곡이자 4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아임쏘리(I'm Sorry)'를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인정받는 자작곡자로 거듭났다.

그간 씨엔블루는 앨범 활동을 쉬면서 꾸준히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연기자, MC등 씨엔블루가 연예계에서 종횡무진 활동할수록 실력파 아이돌 밴드라는 초반의 음악적 이미지를 잃을까봐 우려도 많았다. 하지만 씨엔블루는 이번 자작곡 앨범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앞선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앨범 참여는 작곡보다는 작사를 통해 더 쉽게 나타난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 유리, 서현은 신곡 ‘베이비 메이비(Baby Maybe)’의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그룹 B.A.P는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리더 방용국이 작사한 신곡 ‘빗소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얼마전 유닛으로 컴백한 포미닛의 투윤의 전지윤도 자작곡 열풍에 동참했다. 전지윤은 그간 포미닛이라는 그룹안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쉽사리 드러내기 힘들었다. 하지만 유닛 활동과 함께 자신이 작사, 작곡, 편곡에 나서며 프로듀싱한 곡 ‘쎄쎄쎄’로 그간 묻혀 있던 자신의 음악 색을 마음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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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