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에서 만난 소녀시대의 리얼웨이 스타일

(3편으로부터 계속)

[OSEN=황인선 기자]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그들의 일상생활 패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돌 스타들 같은 경우에는 그룹의 콘셉트와 앨범에 맞춰 단체 이미지를 강조하는 모습이 주를 이루었기에 개인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그들의 공항패션에 팬들의 관심은 더 커진다.

또 이 스타일은 평상시 팬들이 따라 입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때문에 무대 밖에서의 스타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공항패션은 언제나 화제다. 소녀시대의 공항패션 역시 그들을 사모하는 팬들에게 떠오르는 핫 이슈다.


▲ 티파니, 핑크 빛 숄더 백으로 내추럴하게
 
소녀시대 티파니는 공항패션에서 V브랜드의 핑크 빛 숄더백을 포인트로 연출했다. 따라서 검은색 롱 패딩으로 가려진 특유의 로맨틱한 소녀 감성을 엿볼 수 있던 좋은 예. 숄더 백이 주는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때문에 이지 캐주얼 공항 패션이 완성됐다.


▲ 서현, 블랙&뱀피 사첼백 스타일 ‘눈길’
 
소녀시대 서현은 공항패션에서 M브랜드의 사첼백 스타일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연출했다. 그가 선택한 가방은 검은색을 바탕으로 몸판에 뱀피 무늬가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2013 뱀의 해를 맞이한 센스있는 선택으로 보이며, 여기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하며 좀 더 클래식하고 단아한 분위기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윤아, 블랙 실버 체인백으로 캐주얼하게
 
소녀시대 윤아는 공항패션에서 J브랜드의 실버 체인이 돋보이는 블랙 숄더 백을 착용했다.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은 듯 내추럴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며, 오버사이즈 핏의 코트와 매치하여 여대생 느낌이 나는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유리, 블랙 시크한 숄더백으로 모던하게
 
소녀시대 유리는 공항패션에서 M브랜드의 네이비 컬러의 숄더백을 포인트로 연출했다. 그가 선택한 가방은 기본적인 가죽 숄더백 스타일이다. 여기에 다크 그레이톤의 퍼 베스트와 블랙 미니 원피스를 매치하며, 모던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연출했다.


▲ 제시카, 레드 운동화로 센스있게
 
소녀시대 제시카는 P브랜드의 운동화를 신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가 선택한 운동화는 레드컬러의 캔버스 운동화다. 여기에 동일한 컬러의 숄더 백을 매치하고, 푸른색 데님소재의 팬츠와 셔츠를 매치하며 컬러감이 느껴지는 캐주얼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서현 백 : 2013 유행예감에 빛나는 디자인 시선이 ‘확’
② 제시카 레드 운동화: 캐주얼해보이고 싶은 날에 ‘추천’
③ 윤아 백 : 계절 불문,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들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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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73, MCM, 지미추, 스프리스-포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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