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팬 위해 특별한 추억 선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따뜻한 마음에 네티즌들이 감동했다.

최근 제시카의 팬 사이트에는 한 네티즌이 올린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관람 후기가 화제가 됐다. '리걸리 블론드'는 제시카가 엘 우즈 역으로 출연 중이 뮤지컬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글을 올리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저 혼자 품고 있기엔 제시카가 정말 예뻐서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자신을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인 제시카의 팬"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제시카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쉬지 않고 찾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공연 1부가 끝난 뒤 한 스태프가 자신을 찾아왔고 그에게 "제시카가 만나 보고 싶어하는데, 괜찮겠나?"라고 물었다. 그는 "그 순간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내 인생에 절대 없을 것 같던 제시카와의 대면이 갑작스럽게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글쓴이는 공연이 끝난 후 스태프의 안내로 대기실로 향했고, 그곳에서 제시카를 만났다. 그는 "천사가 눈 앞에 나타났다. 심장은 뛰고 온몸이 떨렸다"고 떠올리며 "너무 떨려서 '감사합니다'란 말 밖에 제대로 못했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그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먼저 다가가 함께 사진도 촬영하며, 자신을 찾아 준 팬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글쓴이는 제시카와의 떨리던 만남에 "해 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잔뜩 있었는데 너무 얼어버린 나머지 정작 한마디도 못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또 제시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에는 제시카가 글쓴이의 옆에서 애교 섞인 표정을 지으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글쓴이는 미처 제시카에게 전하지 못한 말이라며 "고맙습니다. 처음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감격했던 건 단지 만날 수 있다는 사실보다 '제시카가 멀리서 바라보는 팬들도 아끼고, 알아주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멀리에서만 제시카를 볼 수 있고, 가까이 가면 갈수록 인파에 가려 제시카를 볼 수 조차 없는 그런 팬들도 있습니다"라며 "제시카가 절 따로 불러내 만나준 것은 제시카가 그런 팬들의 존재를 알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을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던 저를 통해서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고마웠고 감격했습니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글쓴이는 평소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로 인해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도 하는 제시카를 향해 "제시카와 엘 우즈가 주변의 인식을 조금씩 바꾸며 결국 편견을 이겨냈듯이 제시카도 지금 편견과 선입견, 오해들을 지워가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제시카를 보며 편견과 선입견, 오해들과 싸울 힘을 얻는 저 같은 사람도 있다. 부디 힘을 내달라. 언제나 응원하겠다"라고도 전했다.

팬을 위한 제시카의 특별한 배려가 담긴 해당 사연은 각종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소녀시대 팬 여부를 떠나 많은 네티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230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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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장애인 위한 따뜻한 마음씨 ‘화제’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위한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따뜻한 마음이 화제다.

최근 제시카의 팬 사이트에는 한 네티즌이 올린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관람 후기가 화제가 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글을 올리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저 혼자 품고 있기엔 제시카가 정말 예뻐서 알리고 싶었다"고 첫 마디를 뗐다.

글쓴이는 제시카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쉬지 않고 찾았다. 그러던 어느 날 공연 1부가 끝난 뒤 한 스태프가 자신을 찾아왔고 그에게 "제시카가 만나 보고 싶어하는데, 괜찮겠나?"라고 물었다. 그는 "그 순간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내 인생에 절대 없을 것 같던 제시카와의 대면이 갑작스럽게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글쓴이는 공연이 끝난 후 스태프의 안내로 대기실로 향했고, 그곳에서 제시카를 만났다. 그는 "천사가 눈 앞에 나타났다. 심장은 뛰고 온몸이 떨렸다"고 떠올리며 "너무 떨려서 '감사합니다'란 말 밖에 제대로 못했다"고 전했다.

제시카는 그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먼저 다가가 함께 사진도 촬영하며, 자신을 찾아 준 팬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글쓴이는 제시카와의 떨리던 만남에 "해 주고 싶었던 이야기가 잔뜩 있었는데 너무 얼어버린 나머지 정작 한마디도 못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글쓴이는 "고맙습니다. 처음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감격했던 건 단지 만날 수 있다는 사실보다 '제시카가 멀리서 바라보는 팬들도 아끼고, 알아주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라고 적었다.

특히 글쓴이는 평소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로 인해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도 하는 제시카를 향해 "제시카와 엘 우즈가 주변의 인식을 조금씩 바꾸며 결국 편견을 이겨냈듯이 제시카도 지금 편견과 선입견, 오해들을 지워가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제시카를 보며 편견과 선입견, 오해들과 싸울 힘을 얻는 저 같은 사람도 있다. 부디 힘을 내달라. 언제나 응원하겠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해 2012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도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으며, 4집 'I got a boy'로 연이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0220130121112743452872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