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가수들이 많이 착용하는 닥터드레(beats by dr.dre) 헤드폰은 명품 헤드폰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독특한 디자인덕분에 국내에서도 투에니원, 빅뱅 등 트랜디한 스타들이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공개됐다.
최근 소녀시대 티파니는 20대 숙녀의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베이비 핑크색 닥터드레 헤드폰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티파니의 닥터드레 헤드폰은 일반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커스텀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직접 컬러를 선택해 제작하는 제품으로 컬러 선택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헤드폰에 적용되는 모든 부위의 컬러를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어 오직 나만을 위한 헤드폰 디자인이 완성되는 셈이다.
시중가 60만원대의 일반 제품에 반해 티파니가 착용한 헤드폰은 헤드폰 전체를 핑크색으로 적용해 색 재현이 어려운 만큼 가격이 꽤나 높게 책정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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