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소녀시대 효연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소녀시대 효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서 미친 예능감을 선보여 MC들은 물론 출연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효연은 “소녀시대가 데뷔 초에 사탕을 들고 깜찍한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연습생 기간 동안 그렇게 연습하고 운동했나’라는 생각에 회의감이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 효연은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소녀시대의 사생활을 폭로해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데뷔 초 무조건 열심히 했던 과격한 댄스를 재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감춰왔던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MC들은 물론이고 다른 출연자들마저 극찬을 아끼지 않은 효연의 예능감은 17일 밤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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