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전문 케이블 퓨즈(FUSE)TV가 소녀시대를 K팝 센세이션이라 언급하며 연일 기록을 갱신중이라고 전했다.
퓨즈TV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서 ‘걸스(Girls)라고 이름 붙여진 모든 것들에 대한 손쉬운 지침서’라는 제목으로 음악과
미디어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스타들과 함께 소녀시대에 대해 언급했다.
퓨즈는 “K팝 센세이션 소녀시대가 현재 기록을 깨는 중이다”라며 “그들의 최근 뮤직비디오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유튜브에서 2900만 뷰를 넘어섰다.
그리고 이것은 온라인에서 대략 2주 만에 일어난 일이다”라고 전하며 ‘아이 갓 어 보이’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기사 말미에는 “누가 세상을 지배하는가”라며 비욘세의 곡 ‘런 더 월드(Run The World)’를 패러디한 문구를 넣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기사에는 소녀시대 외에도 미국 영화 채널 HBO 인기드라마 ‘걸스(Girls)’, 팝 가수 산티골드 ‘걸스(Girls)’, 엠아이에이 ‘배드걸스(Bad Girls)’,
비욘세 ‘런 더 월드 걸스(Run The World Girls)’, 브루노 마스 ‘영 걸스(Young Girls)’등이 언급됐으며 제목이 아닌 그룹 이름으로는 소녀시대가 유일했다.
한편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는 16일 오전 유튜브에서 3000만 뷰를 최단기간에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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