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출근길에 팬들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졸려서 눈도 못 뜨는 써니, 안쓰러운데 귀여워’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KBS 2TV ‘뮤직뱅크’ 사전 녹화를 위해 이른 아침 출근하고 있는 모습으로, 졸려서 눈도 못 뜨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써니는 잠에 취해 비몽사몽 피곤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손인사와 눈웃음으로 팬서비스를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이른 아침 두꺼운 점퍼를 걸친 채로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와 살짝 찌푸린 듯 귀여운 얼굴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순규 피곤할 텐데 정말 착해”, “소녀시대는 역시 마음도 소녀들”, “친절한 써니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동주 기자 (syafei@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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