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에서 만난 소녀시대의 ‘우아한 스타일’

(1편으로부터 계속)

[OSEN=황인선 기자] 무대 위 소녀시대가 파격적인 걸스힙합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또 다른 무대인 연말연시 시상식의 소녀시대는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 소녀시대-수영, 시상식서 허리라인 과시 드레스 입어

소녀시대 수영은 ‘2012 SBS 연예대상’에서 시상식 사회를 맡으며, V 브랜드의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가 선택한 드레스는 허리선을 강조한 머메이드 라인이며, 깊게 파인 브이네크라인이 그의 성숙한 매력을 더한다. 수영은 웨이브 헤어를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내추럴하게 연출하고, 화려한 은색 목걸이와 심플한 팔찌로 마무리했다.

▲ 소녀시대-유리, 꽃을 입은 듯 착시 시스루 드레스로 우아해져

소녀시대 유리는 ‘2012 연기대상’에서 꽃을 모티브로 한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그가 선택한 드레스는 소매부위에 화이트 시스루가 되어 있어 멀리서 봤을 때 튜브 톱 드레스인 듯 착시를 일으킨다. 또한 허리선을 강조하기 좋은 머메이드 라인으로 그의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키기 좋은 디자인이며, 치맛단에 꽃 장식이 더해져 우아함을 더한다. 그는 여기에 장미 문양의 귀고리를 매치하며,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 소녀시대-윤아, 시상식서 눈부신 화이트 드레스로 ‘여신’

소녀시대 윤아는 ‘2012 가요대축제’에서 V브랜드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그가 선택한 드레스는 튜브 톱 디자인의 벨 라인 드레스다. 상의에 은빛 비즈 장식이 화려해 특별한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아도 화려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치맛자락은 속이 비치는 얇은 소재가 여러 겹 겹쳐있어 더 풍성해 보인다. 그는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팔찌로 마무리하여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2부에서는 누드 톤의 드레스에 J브랜드의 슈즈를 매치했다. 그가 선택한 슈즈는 각종 주얼리가 화려하게 장식된 스트랩 슈즈다. 스트랩 슈즈 특유의 투박한 느낌과 주얼리 장식의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이색적인 느낌을 냈다.

▲ 소녀시대-티파니, 레드드레스에 핑크 하이힐로 매력적인 각선미 UP

소녀시대 티파니는 ‘CH 캐롤리나 헤레라 아시아 플래그쉽 스토어 론칭 행사’에서 레드 컬러의 이브닝 드레스에 J브랜드의 슈즈를 매치했다. 그가 선택한 슈즈는 뒷굽에 리본장식이 있는 핑크색 펌프스다. 광택이 나는 새틴 소재가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티파니 슈즈 : 레드의 여성미를 더할 핑크슈즈는 ‘잇 아이템’
② 윤아 드레스 : 여자들의 로망 '벨라인 웨딩 드레스' 눈길 
③ 수영 드레스 : 날씬한 신부에게 추천할만한 '웨딩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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