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내가 결혼한다면? 크리스탈 생각에…" 눈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4)와 동생인 f(x)의 크리스탈(19)이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광고 모델로 발탁된 주얼리브랜드 스톤헨지는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광고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스톤헨지와 인터뷰에서 각각 서로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에 대해 질문 받았다. 제시카는 "아무래도 언니라서 그런지 동생이 일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 안쓰럽다. 편하게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잠을 자고 있을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고, 또 가장 아름답다"고 전했다. 크리스탈은 "언니가 밥을 먹을 때 가장 아름다워 보였다. 제가 한 번 밥을 차려준 적이 있는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광고 촬영에 나섰는데, 특히 제시카는 "실제로 결혼한다면?"이란 질문을 받자 "촬영 전날 대본을 보고 한 번 생각해 봤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 동생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라고. 그런데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놓은 뒤 눈물을 글썽였다. 이런 제시카의 고백에 크리스탈도 "왜 울려고 그러냐"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제시카는 "되게 아쉽고 헤어지기 싫을 것 같다. 슬픈 감정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탈도 "저는 언니를 돌봐줘야 할 것 같다. 밥도 챙겨주고, 정리도 해줘야 한다. 그리고 항상 집으로 부를 것 같다"며 "그래서 헤어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301151711491111&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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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결혼 생각하면 크리스탈 때문에 눈물 나"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4)와 동생인 f(x)의 크리스탈(19)이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광고 모델로 발탁된 주얼리브랜드 스톤헨지는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광고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스톤헨지와 인터뷰에서 각각 서로가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에 대해 질문 받았다. 제시카는 "아무래도 언니라서 그런지 동생이 일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 안쓰럽다. 편하게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잠을 자고 있을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고, 또 가장 아름답다"고 전했다. 크리스탈은 "언니가 밥을 먹을 때 가장 아름다워 보였다. 제가 한 번 밥을 차려준 적이 있는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광고 촬영에 나섰는데 제시카는 "실제로 결혼한다면?"이란 질문을 받자 "촬영 전날 대본을 보고 한 번 생각해 봤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 동생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라고. 그런데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놓은 뒤 눈물을 글썽였다. 이런 제시카의 고백에 크리스탈도 "왜 울려고 그러냐"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제시카는 "되게 아쉽고 헤어지기 싫을 것 같다. 슬픈 감정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탈도 "저는 언니를 돌봐줘야 할 것 같다. 밥도 챙겨주고, 정리도 해줘야 한다. 그리고 항상 집으로 부를 것 같다"며 "그래서 헤어지는 일은 없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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