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K EXO-M, 소녀시대 응원 방문 인증샷 '훈훈'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그룹 EXO-K와 EXO-M이 소녀시대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담긴 인증샷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주 샤이니 종현과 민호의 방문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는 EXO-K가 SBS '인기가요'에는 EXO-M이 'I Got a Boy' 무대 응원을 위해 소녀시대와 함께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녀시대와 함께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EXO-K와 EXO-M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속사 선배 가수를 응원하기 위한 후배들의 따뜻한 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백현이 행복해 보여요" "다들 사이가 좋아보여요, 이상하게 부럽네" "소녀시대 화이팅" "내 눈에는 오빠들만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새 음반 타이틀곡 'I Got a Bo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11315452513161

엑소, 소녀시대 남팬 변신 ‘풍선 들고 꽃받침 하고’ 든든

소녀시대를 응원하기 위해 엑소가 나섰다.

1월13일 SM 페이스북에는 엑소케이, 엑소엠이 소녀시대 응원을 위해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대기실을 각각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SM 막내 그룹 엑소는 한식구이자 선배인 소녀시대를 찾아 든든한 응원을 전했다. 엑소케이는 소녀시대와 함께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엑소엠은 소녀시대 응원 풍선을 들고 남팬으로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I Got a Boy'로 활동하면서 각종 차트를 휩쓰는 것은 물론 공개 5일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2,000만건을 돌파하면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엑소는 올해 컴백 예정이다. (사진=SM페이스북)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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